장 764

"여보, 당신이 내 몸에 손대는 걸 거부하니 어쩔 수 없네. 어차피 내가 당신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어. 이 몇 년 동안 당신을 소홀히 했으니까.

하지만 나와 왕첸 사이는 정말 깨끗해. 믿든 말든 당신 마음이야."

오양청공이 뻔뻔하게 웃으며 말했다.

"남자들 말을 믿었다간 귀신이 웃겠네! 말해봐, 무슨 상의할 일이 있다는 거야?"

장위안이 짜증스럽게 물었다.

"이런 거야. 나는 점점 더 아이를 우리가 키우고 싶어. 이건 어쨌든 우리 오양가의 핏줄이잖아. 우리가 보모를 구해서, 당신이 나보다 시간이 많으니까 도와서 돌봐주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