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07

"아룽, 이모가 너랑 결혼해서 아기 낳아주면 어떨까?"라며 이모는 내 손을 잡아 천천히 내리면서 자신의 몸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내 손을 이끌어 평평한 배를 지나 탄력 있는 엉덩이까지 미끄러뜨리며, 부드럽게 그녀의 풍만한 둔부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리며 계속해서 내 손을 발목부터 시작해 단단한 종아리를 따라 위로 움직이게 했다. 무릎을 지나 허벅지까지, 점점 허벅지 안쪽으로 가까워졌다.

이모의 다리가 너무나 매끄럽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부드러웠다. 손이 닿는 곳마다 이모의 허벅지 안쪽 혈관이 격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