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19

"앞으로의 날들,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나는 그녀의 몸을 안으며 그녀의 귓가에 부드럽게 속삭였다.

"응." 이모는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이모는 널 믿어, 바보야. 집에 가자. 이모가 좀 피곤해서 너를 안고 자고 싶어."

"좋아요, 돌아가면 마사지해 드릴게요."

나는 아쉬움을 느끼며 이모의 하얗고 매끈한 몸에서 떨어졌다. 방금 우리는 정말 가까이 접촉했었다. 이모가 몸을 조금 움직이자마자 미간을 찌푸리며 참지 못하고 앓는 소리를 냈다. 나는 깜짝 놀라 물었다. "이모, 괜찮으세요?"

"다 네 탓이야." 이모는 나를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