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77

처음에 이 가게가 잘 안 될 때, 그는 급히 팔고 싶어했어. 결국 우리 손에 들어와서 며칠 만에 명성을 쌓았고, 보다시피 오픈도 하기 전에 이미 인기가 폭발할 기세였지. 그가 부러워서 다시 사겠다고?

백만 위안?

내가 육십만에 사서 리모델링에만 사십만을 더 썼어.

거기에 이 며칠간 광고 같은 것까지 십몇 만을 더 투자했는데!

이제 와서 백만 위안에 다시 사겠다고?

이건 진짜 너무 개념 없는 짓 아닌가!

대구자도 표정이 굳어지며 그 강형을 노려봤다. "강형, 무슨 뜻이에요? 전 도움을 청하러 왔는데, 당신이 그들 편에서 말을 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