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장 1
2. 장 2
3. 장 3
4. 장 4
5. 장 5
6. 장 6
7. 장 7
8. 장 8
9. 장 9
10. 장 10
11. 장 11
12. 장 12
13. 장 13
14. 장 14
15. 장 15
16. 장 16
17. 장 17
18. 장 18
19. 장 19
20. 장 20
21. 장 21
22. 장 22
23. 장 23
24. 장 24
25. 장 25
26. 장 26
27. 장 27
28. 장 28
29. 장 29
30. 장 30
31. 장 31
32. 장 32
33. 장 33
34. 장 34
35. 장 35
36. 장 36
37. 장 37
38. 장 38
39. 장 39
40. 장 40
41. 장 41
42. 장 42
43. 장 43
44. 장 44
45. 장 45
46. 장 46
47. 장 47
48. 장 48
49. 장 49
50. 장 50
51. 장 51
52. 장 52
53. 장 53
54. 장 54
55. 장 55
56. 장 56
57. 장 57
58. 장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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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20
성자의 표정을 보자마자 징우는 상황이 좋지 않음을 직감했다. 자신이 방금 얼마나 광기어린 행동을 했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성자의 그곳이 처음으로 이렇게 마구 희롱당한 터라 이미 부어올랐을 것이 분명했다.
징우는 일어나 성자의 몸 위에 덮인 이불을 걷어냈다.
"전하, 당신의 몸이," 어제까지만 해도 의식 불명에 온몸이 상처투성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움직일 수 있는 건가요?
"이미 나았소," 징우가 대답했다.
천음은 그의 옷깃을 당겨 안으로 손을 넣어 만져보았다. 과연 상처가 거의 다 나아 있었다.
"이렇게 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