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47

다른 사람들의 뒷말을 피하고 장푸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장항은 그날 밤 탕샤오이의 집에 가지 않고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갔다. 집에는 이미 그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두 번째 경기도 금방 다가왔다. 하루밖에 쉬지 못했기 때문에 장항에게는 조금 빠듯했지만, 그녀에게 큰 영향은 없었다. 이미 하루 동안 다음 요리를 무엇으로 할지 결정했기 때문이다. 물론, 추첨으로 진행된다면 이 요리가 선택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았다. 하지만 이 요리는 응용성이 높아서 장항이 보기에는 만들어낼 가능성이 꽤 높았다. 다만 전제 조건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