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27

하송강은 즉시 그들을 데리고 신풍 엔터테인먼트부 사무실로 향했다.

엔터테인먼트부는 신풍 산하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관하면서 동시에 그룹 내부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담당하고 있었다.

비록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신풍의 핵심 사업은 아니었지만, 엔터테인먼트업은 다른 업종과 달리 업계 내에서 일정한 인맥이 필요했다.

정가(程家)는 우성과 항성에 여러 엔터테인먼트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었고, 산하에 여러 유명 연예인들이 있었다.

그래서 정 부장은 신풍이 엔터테인먼트부를 설립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자청해서 이 직책을 맡았다.

한편으로는 신풍의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