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118

린더차이 두 사람과 류추어에게 사건의 전말을 간단히 설명하고, 다음에 돌아올 때는 반드시 린칭칭을 데려오겠다고 약속한 후에야 자오산진은 마침내 일행을 이끌고 칭수이촌을 떠났다.

마찬가지로, 이 이삼일 동안 리즈링도 칭수이촌과 일련의 협력 관계를 맺었다. 초기 계획은 '환우그룹'이 오백만 위안을 투자해 마을 내 건설에 사용하고, 이전에 '류씨 한약재'가 체결했던 약재 재배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었다. 물론, 추가로 과수원 재배 계획도 포함되었다.

시골 사람들은 산을 의지해 살아가니 당연히 산을 먹고 사는 것 아닌가? 넓은 땅이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