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47

린더차이는 역시 자오싼진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를 온갖 방법으로 칭찬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칭찬할 수 있는 부분은 모두 칭찬했다. 그가 린칭칭과 침대에서 '부끄러운 일'을 할 때 전투력이 강하고 지구력이 충분하다는 칭찬만 빼고 말이다.

물론, 린더차이는 자오싼진이 이미 몰래 린칭칭과 푸롱 호텔에서 '부끄러운 일'을 했다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자오싼진은 이 모든 칭찬을 들으며 기분이 좋아졌고, 온몸이 편안해졌다. '돈이 있으면 정말 좋구나'라고 생각했다. 만약 린더차이도 경쟁에 참여해서 그 거대 인삼들을 사려고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