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245

후탕이 살인 솜씨만 뛰어난 줄 알았는데, 말솜씨도 이렇게 대단했다니!

예초청의 숭배의 빛이 가득한 눈빛 아래, 후노이는 침방울을 튀기며 말했다. "헤헤, 알아. 넌 어떤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서 그러는 거지. 하지만 남의 이익이 네게 무슨 상관이야? 화하에서 살 수 없으면 어때? 어차피 세상은 넓고, 상리가 같은 사람들 손에는 수십억 달러가 있잖아. 그걸로 충분하지 않아? 너와 네 주변의 이 여자들 실력으로는 어디를 가든 왕처럼 살 수 있을 텐데?"

천천히 손을 얼굴에서 내리며 초정의 눈이 빛나기 시작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