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474

추정이 나서자, 자발적으로 기자들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충분히 인터뷰를 마쳤다고 생각하자, 시간이 늦었으니 모두 점심 식사를 하러 가라고 권했다.

하지만 막 일에 몰입하기 시작한 기자들은 '친절하고 상냥한' 추 삼태자를 그냥 보내고 싶지 않아, 밥은 필요 없으니 몇 가지 질문만 더 답해달라고 아우성쳤다.

추정은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더는 안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더 인터뷰를 원하신다면, 건설 인력들을 인터뷰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들은 비록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지만, 바로 그들이 우리 화하의 강함을 만들어내고, 우리나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