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42

세상을 정복한 것은 남자들이지만, 여자들은 자신이 어떤 남자에게 초대의 신호를 보낼 때 그 남자가 자신의 발 아래 무릎을 꿇고 발가락을 핥아주길 바란다.

조금이라도 외모가 괜찮은 여자라면 누구나 이런 심리를 가지고 있다.

하물며, 지금 남자에게 '우리 잘까?' 하고 초대를 보내는 이는 한국의 동안 천사 미녀 심윤재인데.

그런데 이렇게 나라를 망칠 정도로 아름다운 극품 미녀가 옷을 벗고 추 모씨에게 유혹을 시도했을 때, 거절당했다.

참을 수 있는 것과 참을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지금 심윤재의 모습을 보라...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