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93

"정말이야!" 나는 자랑스럽게 아래를 흔들었다. 역시 모든 여자들이 내 것을 보면 놀라게 되는구나.

자부심에 젖어 있을 때, 이설이 갑자기 눈을 뜨더니 소리쳤다. "잠깐만요, 조 선생님. 더 이상 계속할 수 없어요. 제 남자친구도 거기 만진 적 없는데요."

뭐라고? 어떻게 그럴 수가? 나는 눈을 크게 떴다. 이설이 남자친구와 그렇게 오래 사귀었는데 아직 그런 일을 안 했다니. 흥분이 밀려왔다. 오늘 또 처녀를 만나다니, 아래가 더 단단해졌다.

입꼭지에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거 오히려 좋잖아. 선생님이 진짜 여자의 맛을 보여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