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40

"플라잉 형, 여기가 우리 무기고야."

양하오후는 먼저 룽페이를 무기고로 안내했다. 무기고 안에는 각종 총기류가 진열장에 전시되어 있었는데, 마치 작은 총기 박물관 같았다.

무기고 안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총기를 볼 수 있었고, 심지어 현재 가장 첨단 모델까지 전시되어 있었다.

총기에 관해서는 룽페이가 더할 나위 없이 익숙했다. 국방부대에 있을 때 그는 이미 세계 각국의 무기에 대해 전문적인 훈련과 지식을 쌓았기 때문이다.

그는 AK 경기관총을 집어 들고 능숙하게 조작한 다음, 총구를 곧바로 양하오후에게 겨눴다.

"플라잉 형,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