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698

"비록 공력이 상당히 소모되었지만, 더 많은 에너지석을 흡수하고 정련하면 이 공력은 모두 회복될 수 있어!"

이렇게 생각하자 용비는 더 이상 자신의 공력을 아끼지 않고, 계속해서 귀심법을 펼쳐 눈앞의 호두사자들을 하나씩 쓰러뜨렸다.

분명히 말하자면, 귀심법을 쓰는 것은 정말로 공력을 엄청나게 소모했다. 용비가 약 오십 마리의 이수를 처리한 후에는 그의 공력이 이미 거의 삼분의 일이나 소모되었다.

한바탕 싸움 끝에 용비의 체력도 급격히 떨어졌지만, 그의 눈앞에는 여전히 수십 마리의 호두사자가 계속해서 그에게 달려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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