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แต่สิ่งที่ทำให้เธอยิ่งบ้าคลั่งยิ่งขึ้นก็คือเมื่อวานนี้เธอได้เห็นพี่ชายของสามีกำลังอาบน้ำโดยบังเอิญ
챕터 1
"อืม"
ภายใต้เสียงน้ำที่ไหลไม่หยุดในห้องน้ำ สวีชิงแอ่นตัวด้วยความทรมานไม่อาจทนได้
เสียงน้ำที่รุนแรงตามการเคลื่อนไหวของเธอ ไปมา ใบหน้าของสวีชิงแดงระเรื่อ มือข้างหนึ่งเลื่อนขึ้นไปบนเนินอกของตัวเองอย่างทนไม่ไหว เพลิดเพลินกับความรู้สึกกระตุ้นที่ไวต่อความรู้สึกหลังจากถึงจุดสุดยอด
สามีของเธอไปธุระนอกบ้านมานานแล้ว
สวีชิงกระหายจนเกือบบ้า
ตอนนี้เธอแม้แต่เห็นแตงกวาสักหนึ่งลูก ก็อดไม่ได้ที่จะรู้สึกดึงดูด
เธออยากมีคนมาสนองความต้องการของเธออย่างรุนแรง
อยากจนเกือบบ้า
เธอจึงอดไม่ได้ที่จะปลอบใจตัวเองในขณะอาบน้ำ
แต่สิ่งที่ทำให้เธอบ้าคลั่งยิ่งกว่าคือเมื่อวานนี้ เธอบังเอิญเห็นพี่ชายของสามีอาบน้ำ
พี่ชายอายุเกือบห้าสิบแล้ว ยังไม่แต่งงาน เป็นเด็กกำพร้าตั้งแต่เล็ก ต่อมาได้เก็บสามีของสวีชิงมาเลี้ยง ทั้งสองพึ่งพาอาศัยกันเติบโตมาด้วยกัน
หลี่หยาง สามีของสวีชิง เคยบอกเธอว่า พี่ชายหลี่เฉิง มีบุญคุณต่อเขามาก เป็นคนที่สนิทกว่าพ่อแท้ๆ และพี่ชายแท้ๆ พวกเขาต้องดูแลพี่ชายให้ดี
ดังนั้นหลังจากหลี่หยางเรียนจบมหาวิทยาลัย เขาก็ทำงานหนัก หลังจากแต่งงานกับสวีชิง เขาซื้อบ้านหลังหนึ่งและรับพี่ชายมาอยู่ด้วย
หลี่หยางมักจะไม่อยู่บ้าน สวีชิงและหลี่เฉิงจึงอยู่ด้วยกัน แต่เดิมสวีชิงเคารพพี่ชายคนนี้ แต่ตั้งแต่เห็นร่างกายเปลือยของพี่ชาย ความคิดของเธอก็เริ่มสับสน
หลี่เฉิงมีร่างกายที่แข็งแรง เมื่อสวีชิงเห็นร่างกายสีแทนของเขาในห้องน้ำ เธอควรจะอายและหลบไป แต่เมื่อสายตาของเธอหยุดอยู่ที่รูปร่างที่แข็งแกร่งของเขา แล้วเลื่อนลงต่ำ สวีชิงก็ไม่สามารถละสายตาไปได้
สวีชิงคิดถึงผู้ชายมานานแล้ว หญิงสาวที่แต่งงานใหม่ๆ มีความต้องการมากที่สุด เมื่อเห็นร่างกายของผู้ชาย เธอรู้สึกว่าขาของเธออ่อนแรงไปหมด
ที่แย่ที่สุดคือพี่ชายกำลังแก้ปัญหาส่วนตัวของเขาเอง ใบหน้าทั้งหมดของเขาดูตื่นเต้นมาก จากนั้น หลังจากผ่านไปสักพัก เขาก็ปล่อยเสียงครางต่ำด้วยความตื่นเต้น
เขาช่างแข็งแรงเหลือเกิน สวีชิงถึงกับมองเห็นเส้นเลือดสีน้ำเงินบนนั้นได้อย่างชัดเจน
เมื่อเห็นมือของพี่ชายเคลื่อนไหวไปมา สวีชิงถึงกับกลืนน้ำลายโดยไม่รู้ตัว
เธอพิงผนัง อ่อนแรง มองพี่ชายที่กำลังผ่อนคลายความต้องการของตัวเองอย่างตื่นเต้น
ดูแล้วเธอแทบจะอดใจไม่ไหวอยากจะพุ่งเข้าไปหา
เมื่อพี่ชายส่งเสียงคำรามต่ำด้วยความทนไม่ไหว สวีชิงถึงกับรู้สึกร้อนที่ท้องน้อย ราวกับว่าความร้อนนั้นเข้าไปในร่างกายของเธอโดยตรง
ใบหน้าของเธอแดงก่ำ
สวีชิงถึงได้รู้ตัวว่าเธอดูตั้งแต่ต้นจนจบ
เธอถึงได้รู้สึกตัวว่าควรจะไปแล้ว อยู่นานกว่านี้พี่ชายจะเห็นเธอ แบบนั้นคงจะน่าอับอายมาก
แต่เมื่อเธอหันหลัง เธอถึงได้รู้ว่าขาทั้งสองข้างของเธอช่างอ่อนแรงเหลือเกิน ระหว่างขาทั้งสอง เมื่อเดิน มีความรู้สึกเหนียวเหนอะหนะ นั่นเป็นการแสดงออกโดยไม่รู้ตัว แสดงให้เห็นอย่างชัดเจนว่าเธอกระหายแค่ไหน
และตอนนี้สิ่งที่อยู่ในความคิดของเธอ ไม่ใช่ของสามีอีกต่อไป
แต่เป็นของพี่ชาย
ตอนกลางคืนหลังจากปิดไฟ สวีชิงนอนอยู่ในผ้าห่ม พลิกไปพลิกมานอนไม่หลับ จากนั้น เธอค่อยๆ ยื่นมือเข้าไปใต้ผ้าห่ม
หาจุดที่ต้องการการปลอบโยน สวีชิงค่อยๆ ยื่นมือไปอย่างลองเชิง แล้วหลับตา เริ่มเพลิดเพลินกับทุกสิ่งที่กำลังจะเกิดขึ้น
เพื่อให้ตัวเองไปถึงจุดสุดยอดได้เร็วขึ้น เธอไม่กล้าหยุดการเคลื่อนไหวแม้แต่น้อย
"อื้มอ๊ะ!" ในขณะที่เสียงหลุดออกมา สวีชิงแทบไม่อยากเชื่อว่าเสียงอ่อนหวานนั้นเป็นเสียงของเธอเอง แต่แบบนี้จึงจะช่วยบรรเทาความอัดอั้นที่เธอไม่สามารถควบคุมได้
สวีชิงหยุดไม่ได้แล้ว หลังจากความสุขสุดขีดในสมอง ตามมาด้วยความว่างเปล่าที่ยิ่งใหญ่กว่า
เธอเริ่มจินตนาการถึงภาพที่เห็นในตอนกลางวัน กล้ามอกที่แข็งแรงของพี่ชาย ลงไปที่หน้าท้องของเขา และสิ่งที่ทำให้เธอเดินไม่ไหวเมื่อมองเห็น
ถ้าเปลี่ยนมือของเธอเป็นของพี่ชาย คงจะดีแค่ไหน
สวีชิงคิด การเคลื่อนไหวของมือเธอเร็วขึ้น เมื่อถึงช่วงเวลานั้น เธอปล่อยตัวและร้องเบาๆ ว่า "พี่ชา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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