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2 화 그때 너를 죽였어야 했어!

이 말을 듣자, 탐신의 표정이 변했다. 마지못해 그녀는 불퉁하게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레오나드에게 독기 어린 눈빛을 보내며 위협했다. "이번엔 운이 좋았네. 다음번엔 손만 망가지는 걸로 끝나지 않을 거야!"

레오나드의 눈썹이 찌푸려지고, 입술이 창백해졌다. 그의 손은 떨리고 있었지만, 눈빛에는 여전히 도전적인 기세가 타오르고 있었다.

그는 탐신을 차갑게 바라보며 경멸스럽게 침을 뱉었다.

"너!" 탐신은 격분해서 얼굴이 붉어지며 레오나드를 몇 번 더 발로 찼다. "감히 어떻게!"

하지만 마지막 발길질 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