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338

페넬로피는 긴장하며 침을 삼켰다. "그의 것이 루시와 맞나요?"

"네."

그 한 마디가 모든 것을 말해주었다.

페넬로피의 마음에서 큰 짐이 내려갔다.

루시를 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더 어려운 도전이 다가왔다.

어떻게 루시를 구할 것인가?

루시를 켈빈에게 데려가야 할까?

아니면 루시를 켈빈에게 주고 다시는 만나지 않을까?

"정말 확실한가요..." 페넬로피가 물었다, "그의 골수가 루시와 맞고 이식이 가능하다고요?"

브랜든이 고개를 끄덕였다. "네, 의사와 확인했어요. 이 일은 나에게 맡기세요."

페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