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350

만약 그들이 샘을 놓치면, 그건 농담이야!

쫓아!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자, 샘은 뛰쳐나가 뒷문을 향해 달렸다.

페넬로페, 그가 오고 있어!

페넬로페는 이미 뒷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발소리를 듣자 그녀의 눈이 반짝였다. "샘? 너 맞니?"

"나야!"

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샘, 빨리, 여기 있어!" 페넬로페가 손을 흔들었다. "널 집으로 데려가려고 여기 있어!"

"가고 있어, 엄마!"

샘은 전속력으로 그녀의 품에 뛰어들었다.

페넬로페는 그를 안아 들고 근처에 주차된 차로 달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