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659

페넬로피는 계속 여기 있었던 거였다!

"어때?" 페넬로피가 고개를 기울이며 물었다. "브랜든은 괜찮아?"

켈빈은 입술을 꾹 다물었다. "이미 알고 있잖아, 페넬로피."

그녀가 걱정하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더 이상 말할 수는 없었다.

그녀도 이사벨라의 발작을 봤으니까.

페넬로피의 가슴이 조여들었다. "이사벨라가 빨리 해독제를 주고 협상하러 왔으면 좋겠어. 그러면 브랜든이 그렇게 고통받지 않을 텐데."

"이사벨라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브랜든을 더 신경 써." 켈빈이 말했다.

"그래서, 오늘 진전이 있었어? 그녀가 해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