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004

"그래, 날 탓하는 거야?" 더못은 웃고 싶었지만 웃을 수 없었다.

얼마나 됐지? 조슈아가 다쳤다고 해서 에블린이 이렇게 그를 변호하고 있는 거야?

에블린은 입을 열었다가 침묵했다. 그녀는 에이단을 바라보았다. "에이단, 조슈아는 방금 깨어났어. 왜 그렇게 그에게 말하는 거야? 만약 이 때문에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가 네 목숨을 구했다고 해서 요구할 권리가 있는 거야?" 에이단은 조슈아를 해외에서 데려온 것을 점점 더 후회했다.

하지만 조슈아가 돌아오지 않았다면, 어제 다쳤을 사람은 에블린이었을 것이고, 그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