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235

캐시는 레오나드가 이제 와서 깨닫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이미 오래전에 그것을 알아차렸고, 그래서 더못에게 그토록 빠져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더못처럼 강력한 사람과는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 거야? 내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캐시가 물었다.

"네가 더못을 찾아가서 우리를 봐주게 해달라고 부탁해줬으면 해. 맹세코 다시는 그를 건드리지 않을게," 레오나드가 말했다, 마침내 자신이 더못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며.

캐시는 눈살을 찌푸렸다. "레오나드, 정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