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392 엑스트라: 에이단과 피비 (67)

에블린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선을 에이단에게로 돌렸다.

에이단은 마치 연인을 바라보는 듯한 부드러운 눈빛으로 아리아나를 바라보았다. "난 뭐든지 괜찮아. 네가 결정해."

"카이트 씨, 함께 식사합시다." 에이단의 동의를 얻은 아리아나가 에블린을 초대했다.

에블린은 동의하고 싶지 않았는데, 주로 에이단의 계획에 영향을 미칠까 봐 걱정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리아나가 가끔 피비에게 도발적인 시선을 보내는 것을 느끼고 미소를 지었다. "좋아요, 하지만 제가 누군가를 데려올게요."

"문제없어요." 아리아나는 에블린이 데려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