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30

제 130장 - 에너지 전이

제이든의 시점

"들어와!" 큰아버지가 안에서 소리쳤다.

문을 밀었지만 움직이지 않았다. 다시 노크했다. 이게 장난인가 뭔가?

안에서 낄낄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사내답게 굴어, 제이든. 문을 밀고 들어와!" 막내 삼촌이었다.

이제 무슨 장난을 치는 거지? "급한 일이에요. 들여보내 주시겠어요? 아니면 그냥 가겠습니다!"

"문은 바로 거기 있잖아. 우리가 막고 있는 거 아니야. 밀고 들어와!" 큰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뒤로 물러서서 문을 발로 차려고 했지만, 내 늑대가 나를 막았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