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44

제144장 - 로건에게 묻다

리한나의 시점

나는 제이든보다 먼저 화산에 도착했고, 가슴이 세차게 뛰고 있었다. 이렇게 먼 거리를 10초 만에 도달한 것은 새로운 기록이었다.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지금은 더 나아진 것 같았다.

"리한나?" 제이든의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 그가 따라잡았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팔짱을 꼈지만, 그의 눈에 걱정스러운 표정이 보였다.

"괜찮아?" 그가 물었다.

나는 어깨를 으쓱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왜? 내 속도가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어?"

그는 미소를 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