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72

제 172장 - 열린 태도

제이든의 시점

내 주먹이 꽉 쥐어졌다.

조나가 뭔가 반박하려는 순간, 내가 벽을 세게 쳐서 커다란 균열을 만들었다. 그들은 일제히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봤다.

"난 라이칸으로 남을 거야!" 내가 소리쳤다.

조나는 한숨을 쉬었다. 제이크는 놀라서 숨을 들이켰다.

"이게 축복이라면 어떨까? 난 라이칸이 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지금 이렇게 됐어," 내가 계속 말했다.

"네가 좋든 싫든, 라이칸에서 되돌릴 방법은 없어." 나는 조나를 바라봤다. "그러니까 난 라이칸으로 남을 거야."

내 형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