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99

제 199장 - 저주를 말하라

리한나의 시점

깨어남. 기분이 좋았다.

라나의 목소리에는 뚜렷한 메아리가 있었다.

그리고 마치 그녀와 내가 동시에 로건과 싸우는 것 같았다. 그녀가 제어하기 위해 늑대 형태로 변할 필요도 없었다.

로건은 제이든의 공격을 피하고 내게 달려들었다. 내 오른쪽 다리는 앞에, 왼쪽 다리는 뒤에 있었다.

나는 그의 접촉을 기다렸다. 그가 나에게 부딪쳤을 때, 나는 뒤로 물러났지만 균형을 유지하며 그의 주먹을 제자리에 붙잡았다.

내 왼쪽 다리가 앞으로 나아가 로건의 발을 휩쓸었고, 그의 주먹을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