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40

제40장 – 후회와 죄책감

리한나의 시점

내 뼛속으로 힘이 솟구치는 것을 느꼈다. 엄청난 양의 힘이었다. 베타 가이우스는 좋은 사냥감이었다.

카밀라가 문을 두 번 두드렸다. 모든 전사들이 잠들었다는 신호였다. 하지만 그녀의 알림이 필요하지 않았다. 내가 의식을 되찾은 이후로, 주변의 모든 늑대들을 그들만의 독특한 에너지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은색 늑대의 또 다른 특권이 열렸다. 내가 깨어났을 때 눈은 하얗게 변해 있었고, 라나가 완전히 통제권을 가지고 있었다. 마치 그녀가 신의 모드에 들어간 것 같았다.

"레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