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325

"너 이놈 꽤 돈이 많은데, 여자들 마사지해주면서 꿀빨고 있었구나. 돈도 벌고 몸도 만지고. 이따 다 같이 데려갈 거야." 왕철단이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주도휘는 그들이 자신의 돈을 가져가려는 것을 보고는 죽는 것보다 더 괴로웠다. 어디서 용기가 났는지 갑자기 마간을 향해 달려들었다. "내 돈 돌려줘!" 그가 소리쳤다.

방 안의 사람들이 양손이 뒤로 묶인 꽃미남을 제압하는 건 식은 죽 먹기였다. 주도휘가 두어 발짝 뛰어나가자마자 비우와 대용이 그의 팔을 붙잡아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했다.

"씨발, 돈이 목숨보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