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666

장팅은 별다른 생각 없이, 그 자리에서 두 여자는 업무 문제에 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관련 데이터를 검토한 후, 장팅은 회사의 실적이 꽤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파견 경비원과 신입 교육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었다.

약 한 시간 정도 지나 업무 관련 이야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장팅이 무심코 물었다. "경비원 말로는 왕티에단이 요 며칠 회사에 안 왔다던데?" 그녀 생각에는 왕티에단이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더라도 시간을 내서 회사에 들러야 하는 게 맞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천제는 차갑게 한마디를 던졌다. "장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