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00

"배우면 확실히 돈을 벌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내 말 잘 듣고 배워!"

말하는 사이에 내 손이 미끄러지면서 '중급' 부위를 눌러버렸다!

이미 깊숙한 복부 부위였다!

매자는 자기도 모르게 두 다리를 꽉 오므렸고, 얼굴은 피가 뚝뚝 떨어질 듯이 붉어졌다!

몇 번 눌러 주자 매자의 목소리가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왔다.

"매자야, 참지 않아도 돼. 여기 우리 둘밖에 없잖아. 이 소리는 오전에 진얼구 여동생이 낸 소리랑 비슷한 것 같지?"

내가 장난스럽게 말했다.

"철단아, 그만 말해!"

매자는 손을 놓고 숨이 턱 막힌 듯 가슴이 격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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