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224

"됐어, 이제 돌아가도 돼."

소녀는 약간 실망했지만, 거역할 용기는 없었다. "알았어, 쉬어. 나 갈게." 그녀는 바지를 정리하고 밖으로 나갔다.

왕철단은 문까지 따라가 그녀의 뒷모습이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막 문을 닫으려는 순간, 반대 방향에서 다른 사람이 걸어오는 것을 발견했다.

왕철단은 여우가 멀어지는 것을 바라보며 문을 닫으려다가, 반대 방향에서 다른 사람이 걸어오는 것을 보았다.

왕철단은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곧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오는 사람은 진지였다.

알고 보니 왕철단이 떠난 후, 진지는 혼자 부엌에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