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292

향란이 흥 하고 소리를 내며 밖으로 나갔다.

아, 이 착한 여자는 항상 남을 배려하니, 이런 아내를 얻은 남자는 정말 복이 있는 거야. 왕철단은 한숨을 쉬며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저녁을 먹은 후, 왕야오의 감정은 조금 안정되었고, 침실에서는 향리가 그를 돌보고 있었다. 왕철단과 이향은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왕철단은 내일 사촌 이모 집에 가서 사촌 외삼촌의 일을 이야기하고, 그 다음에 채석장에 갈 시간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조연이었다.

왕철단은 일어나서 발코니로 가서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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