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412

진결을 위로한 후, 왕철단은 소미를 데리고 호텔로 돌아왔다.

그는 다시 회사의 진결에게 전화를 걸어 등록 문제에 대해 물었다. 진결은 내일이면 절차가 모두 끝날 거라고 했고, 장팅은 오늘 정오에 이미 현으로 돌아갔다고 했다.

지금 왕철단이 걱정하는 것은 이향이 48시간 내에 깨어날 수 있을지 여부였다.

소미의 도착은 왕철단에게 약간의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치국을 당장 볼 수 없어서 그는 소미와 함께 호텔로 돌아왔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이향의 안전이 걸려 있었다.

호텔로 돌아오자 소미는 그의 품에 파고들었다. 오랫동안 만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