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414

"책임이 네게 있는 게 아니니, 마음 편히 치료에 전념하렴!"

"아휴,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이번 승진은 물 건너간 것 같아." 여치국이 암담하게 말했다.

왕철단의 마음이 무거워졌다. 사실 그도 이미 생각했던 바다. 여치국의 이 부상으로 최소한 병원에 한동안 있어야 할 텐데, 국에서는 하루도 책임자 없이 지낼 수 없을 것이다.

"괜찮아, 나중에 또 기회가 있을 거야."

"하지만" 여치국이 샤오메이를 한번 쳐다보고는 계속 말했다. "내 손에 있던 일들이 지연될 것 같은데, 무슨 말인지 알지?"

"알아, 모든 건 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