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420

"어디가 가려워요?" 미친이가 고개를 들고 음흉하게 물었다.

"인가 온몸이 다 가려워요."

미친이는 다른 한 손을 풀고, "그럼, 내가 한번 검사해볼게. 어디가 가려운지 확인해볼게." 그러면서 그의 손이 여자의 옷깃 사이로 들어가 여자의 풍만한 가슴을 세게 움켜쥐었다.

그 여자는 '깔깔' 웃기 시작했다.

다른 여자는 가만히 있지 않고, 한 손을 남자의 바지 가랑이 쪽으로 뻗어 움켜쥐기 시작했다.

"입으로 해!" 미친이가 명령했다.

그 여자는 말을 잘 듣고 바지 지퍼를 내린 다음, 남자의 딱딱하게 일어선 물건을 꺼냈다. "와,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