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56

"금강이 청청을 해고하더라도, 분명히 다른 기술자들을 매수해서 내부 스파이로 삼을 거예요. 그의 회소에서 이직해 온 사람이 여러 명이나 되잖아요! 그냥 냉정하게 지켜보는 게 좋겠어요! 금강이 어떤 수를 쓸지 보죠! 어차피 저는 지금 그 단골손님들과 연락하고 있지도 않아요. 금강이 우리를 괴롭힐 다른 핑계가 있을까요?"

"그럼 그렇게 하죠, 우리 조심만 하면 될 거예요."

그래서 나와 샤오팡은 작업실로 돌아갔다.

앉은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왔는데, 보자마자 '아이씨' 내가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왔다.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