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65

"마셔요!" 그녀가 어눌하게 말했다.

나는 말했다. "대룡 형, 메이즈가 거의 다 마셨어요. 전에는 이렇게 많이 마신 적이 없는데, 더 이상 마시면 안 될 것 같아요."

장대룡이 웃으며 말했다. "모두가 이렇게 즐거운데 뭐가 문제겠어? 돌아가서 한숨 자면 되지, 어차피 너희는 오전에 출근하지 않잖아. 걱정 마, 나중에 내가 너희 데려다줄게."

그가 이렇게 말하니 나도 반박할 말이 없었다. 어차피 조금만 더 놀다가 돌아갈 생각이었으니까.

이때 우리진이 다가왔다. "자기야, 이리 와서 같이 노래 부르자!"

"좋아요!" 메이즈가 일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