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844

"어디 봐볼까." 곽리리가 왕티에단을 확 끌어당기며 내려다봤고, 과연 남자에게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하하하— 티에단 오빠 흥분했네." 그녀가 크게 웃으며 말했다.

이 상황에 왕하이찬은 얼굴이 새빨개져서 당장이라도 땅속으로 숨고 싶을 지경이었다.

장팅이 웃으며 말했다. "이건 우리 티에단 오빠가 정상이라는 증거잖아. 이런 상황에서도 반응이 없다면 그건 우리 쥐안이의 매력이 부족하다는 뜻이 되는 거 아니겠어?"

자오쥐안은 왕티에단의 반응을 보고 속으로 뿌듯해졌다. 손가락으로 허리에 있는 가는 끈을 확 당기자 티팬티가 벗겨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