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장

【유일하게 순백인 재스민 남고생 버전】

어떤 숏폼 플랫폼의 실시간 검색어 키워드였다. 클릭해서 들어가 보면 젊고 잘생긴 남자애들이 잔뜩 나오는데, 상위 몇 개의 ‘좋아요’ 수는 모두 2억을 돌파했다. 그중에는 한시준의 영상도 있었다.

계정을 만든 지 고작 사흘밖에 안 됐는데 팔로워가 벌써 2천만 명을 넘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중이었다.

“그가 그렇게 뜰 줄이야.!”

설날은 당연히 한시준에게 원한이 있었다. 감정적으로 엄청나게 사랑했다기보다는, 자기가 농락당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고1 때부터 한시준과 강미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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