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장 1
2. 장 2
3. 장 3
4. 장 4
5. 장 5
6. 장 6
7. 장 7
8. 장 8
9. 장 9
10. 장 10
11. 장 11
12. 장 12
13. 장 13
14. 장 14
15. 장 15
16. 장 16
17. 장 17
18. 장 18
19. 장 19
20. 장 20
21. 장 21
22. 장 22
23. 장 23
24. 장 24
25. 장 25
26. 장 26
27. 장 27
28. 장 28
29. 장 29
30. 장 30
31. 장 31
32. 장 32
33. 장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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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장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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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29
뭐, 아무리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더라도, 그녀들이 계속 이렇게 실랑이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계속 이러다가는 그녀의 작은 남이 화를 낼 테니까.
화가 충분히 풀리고, 마음속의 부끄러움도 거의 다 발산했으니, 주서닝은 마침내 손을 놓았다.
드디어 풀려난 구남은 재빨리 한쪽으로 굴러가, 씩씩거리며 이 나쁜 여자를 한 번 노려보고는 급히 내려가 옷을 갈아입으러 갔다.
하지만 그녀가 겨우 두 걸음 걸었을 때, 뒤에서 들려오는 그 사람의 말에 비틀거릴 뻔했다.
"남아, 네 작은 남남이 딱딱해졌는데, 나중에 꼭 달래줘야 해. 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