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장 1
2. 장 2
3. 장 3
4. 장 4
5. 장 5
6. 장 6
7. 장 7
8. 장 8
9. 장 9
10. 장 10
11. 장 11
12. 장 12
13. 장 13
14. 장 14
15. 장 15
16. 장 16
17. 장 17
18. 장 18
19. 장 19
20. 장 20
21. 장 21
22. 장 22
23. 장 23
24. 장 24
25. 장 25
26. 장 26
27. 장 27
28. 장 28
29. 장 29
30. 장 30
31. 장 31
32. 장 32
33. 장 33
34. 장 34
35. 장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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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30
잠에 빠진 구남은 당연히 주서닝의 이런 일련의 교묘한 행동들을 알지 못했다.
더군다나 이 사람이 침대에 올라온 후 그녀의 발그레한 볼을 한참 어루만지고, 혼잣말로 뭐라고 중얼거렸는지도 모른다.
자세히 들어보면, 아마도 그녀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오메가 미인의 이런 사랑 표현은 오직 그녀 자신만 알게 되었겠지.
고백을 마친 주 미인은 이제야 본격적인 일에 착수했다.
옥같은 손을 살며시 들어올려, 아주 부드럽게 이 사람의 몸을 감싸고 있는 옷을 하나씩 벗겨냈다. 그 알파가 완전히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