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1. 장 1
2. 장 2
3. 장 3
4. 장 4
5. 장 5
6. 장 6
7. 장 7
8. 장 8
9. 장 9
10. 장 10
11. 장 11
12. 장 12
13. 장 13
14. 장 14
15. 장 15
16. 장 16
17. 장 17
18. 장 18
19. 장 19
20. 장 20
21. 장 21
22. 장 22
23. 장 23
24. 장 24
25. 장 25
26. 장 26
27. 장 27
28. 장 28
29. 장 29
30. 장 30
31. 장 31
32. 장 32
33. 장 33
34. 장 34
35. 장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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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35
이후로 주수닝은 자신의 알파에게 모유를 먹이는 횟수가 당연히 점점 줄어들었다.
곧 쉬안쉬안이 젖을 뗐고, 아기의 남은 음식을 먹던 구난도 자연스럽게 젖을 끊게 되었다.
이걸 핑계로 삼을 수 없다면, 주수닝은 자기 집 작은 난의 두부를 먹을 수 없게 되는 것 아닌가?
물론 그럴 리가 없다.
구난의 말로는, 이 여자가 정말 못됐다고, 자기와 잠자리를 하고 싶을 때마다 이유를 손쉽게 만들어내고, 항상 온갖 방법으로 자신을 유혹해서 이것저것 하게 만든다고. 부끄러움이란 단어를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며, 정말이지.
자신도 즐겁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