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3장 은폐, 그녀는 묻기를 멈췄다

"어젯밤에 그녀를 죽이러 갔었나?" 다리안은 눈썹을 찌푸리며 즉시 이해했다. "그녀가 너에게 말했나?"

"뭐? 부정하는 건가? 어젯밤에 누군가를 보내 그녀를 해치지 않았다고 주장할 건가? 그녀의 등에 있는 칼 상처는 네 부하들이 만든 거야. 조금만 더 깊었더라면, 그녀는 어젯밤에 심각한 위험에 처했을 거야."

다리안은 차갑게 웃으며, 그의 잘생긴 얼굴에 비웃음이 가득했다. "무슨 말을 하는 거지? 그녀가 어떻게 다쳤는지 나는 모른다."

"너 말고 누가 있겠어?" 데스몬드는 이 순간 다리안의 말보다 자신의 눈으로 본 것을 명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