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425

위노나는 초대장이 버려졌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파티 당일, 레베카가 그녀를 데리러 왔다. "파티 중에 2분 동안 정전이 있을 거야. 그때 니콜라스를 수영장에 밀어넣고 흉터를 확인해. 만약 재커리가 아니면 별일 아니야. 누가 했는지 모를 테니까."

위노나가 끼어들었다. "그의 흉터는 평평해. 만질 수는 없고 볼 수만 있어."

"아, 그럼 그건 취소. 물에 들어가지 마. 그를 방으로 유인해서 바지를 확 내리는 방법을 찾아봐."

"이 파티가 그렇게 난잡한 거야?" 위노나는 파티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갑자기 망설이기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