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38

노라는 레일라에게 등골이 오싹해지는 날카로운 시선을 보냈다. 레일라는 재빨리 부인했다. "그냥 누군가를 때리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할 뿐이에요."

"불륜녀는 책임을 져야 해요. 오늘 그녀가 결과를 직면하게 할 거예요. 놓으세요!" 세라피나는 레일라를 떼어내려 했지만, 레일라는 계속 붙잡고 있었다.

"당신들은 다 똑같아요, 모두 같은 더러운 무리의 일부예요. 당신도 불륜녀겠죠 - 불륜녀만이 다른 불륜녀를 변호하니까!" 세라피나는 레일라에게 손찌검을 하려 했지만, 레일라는 피했다.

레일라는 힘이 셌고, 세라피나는 공격을 제대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