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장
하지만 그는 알고 있었다. 이 순간부터, 현명과 구함 사이에서 어떤 것이 조용히 흘러가 버렸다는 것을.
그리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게 되었다.
이제부터 구함은 진정한 노예가 되었다. 그가 월광도에 있는 한, 현명이 아무리 보호하려 해도, 그는 월광도의 규칙을 지켜야만 했다. 한 걸음이라도 실수하면, 현명이 추궁하지 않더라도 자연히 다른 사람들이 교육하고 제약할 것이다.
그들은... 이미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없게 되었다.
2년 후.
한여름이 한창이었다.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던 월광도는 올해 이상하게 더웠다. 각 구역...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1 장
2. 2 장
3. 3 장
4. 4 장
5. 5 장
6. 6 장
7. 7 장
8. 8 장
9. 9 장
10. 10 장
11. 11 장
12. 12 장
13. 13 장
14. 14 장
15. 15 장
16. 16 장
17. 17 장
18. 18 장
19. 19 장
20. 20 장
21. 21 장
22. 22 장
23. 23 장
24. 24 장
25. 25 장
26. 26 장
27. 27 장
28. 28 장
29. 29 장
30. 30 장
31. 31 장
32. 32 장
33. 33 장
34. 34 장
35. 35 장
36. 36 장
37. 37 장
38. 38 장
39. 39 장
40. 40 장
41. 41 장
42. 42 장
43. 43 장
44. 44 장
45. 45 장
46. 46 장
47. 47 장
48. 48 장
49. 49 장
50. 50 장
51. 51 장
52. 52 장
53. 53 장
54. 54 장
55. 55 장
56. 56 장
57. 57 장
58. 58 장
59. 59 장
60. 60 장
61. 61 장
62. 62 장
63. 63 장
축소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