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타이슨 - '쥐' I

담배 한 갑이 바 카운터 위에 놓여 있다. 그게 루벤의 것인지 내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차피 우리는 같은 브랜드의 담배를 피우니 상관없을 것이다. UAE인가 어디서 수입된 것이다. 안셀이 몇 년 전에 발견한 이후로 우리는 다른 브랜드를 시도해본 적이 없다.

마지막 남은 담배를 꺼내 불을 붙인다. 지난 주에는 매독스가 마지막으로 가져다 준 것이 거의 떨어져서 담배를 거의 피우지 못했다. 그의 사촌이 아부다비에 살고 있는데, 여기서 구할 수 있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한다. 결국 모두가 이득이다.

길게 한 모금 빨면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