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62

그가 내 다리를 들어 올리고 내 접힌 부분을 핥기 시작한다. 이제 팬티가 방해하지 않아서 마치 향연을 즐기는 것처럼.

"네 흥분된 향기가 느껴져. 네가 날 원한다는 걸 알아, 케이티," 카이든이 내 보지를 내려다보며 말한다.

부끄러움에 다리를 닫으려고 하자, "봐봐, 너 완전 젖었어!" 그가 너무나 욕정 가득한 목소리로 말해서 그의 목소리만으로도 나는 더 흥분된다.

얼굴이 너무 달아올라 귓가에서 피가 쿵쿵 뛰는 소리가 들린다. 카이든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바로 핥기 시작하고, 나는 더 이상 저항할 수 없다. 쾌감에 신음하자 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