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219

충격적인 사건이 내 뇌에 연결되는 동안 나는 침대에 그대로 누워 있었다. 충격의 영향에 맞서 싸우는 데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지만 결국 나는 그 전쟁에서 이겼다. 왼팔로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후 가볍게 뛰어 문으로 향했다. 문 바로 밖에서 멈춰 서서 내 코를 안내자 삼아 세 남자와 한 여자의 냄새를 따라 나무 숲을 지나 북쪽으로 향했다.

울창하고 무성한 길을 헤치며 20분 정도 걸어가니 또 다른 오두막 무리가 나타났다. 불행히도, 이곳이 그들이 멈춘 곳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들의 냄새가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믿기에는 충분히...